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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액션 천만영화 리뷰 출연진 평점

by 나는N잡러야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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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도시2  줄거리, 실화 내용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다시 펼쳐진다!

 

전작의 배경이었던 가리봉동 소탕 작전 이후 4년,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용의자는 베트남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고 있는 강해상(손석구 분). 그를 잡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는 마석도 형사, 과연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을 잡고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에 대해 특정 사건을 모티브로 삼는 대신 여러 사례를 취합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영화의 보스인 강해상은 필리핀 살인사건의 주범들을 모티브로 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 납치 살인사건은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벌어진 사건으로, 주범 최세용이 김성곤, 김종석과 함께 안양시 동안구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한 뒤 1억 8천 500만 원을 들고 필리핀으로 도주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2011년까지 필리핀에서 종범인 김원빈, 김원근, 한순진 등과 함께 범행을 이어갔다. 관광 온 한국인들을 납치, 강도하고 때때로 살해까지 했다.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홍석동 씨를 납치한 뒤에는, 돈이 떨어질 때마다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홍씨는 2년 뒤인 2013년, 김원빈의 감방 동료 A씨의 제보로 필리핀 마닐라의 한 저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들이 벌인 납치 행각은 최소 19회로 알려졌다. 이 시기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들은 대부분 사건과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피해자들의 생사여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의 리더였던 최세용은 태국에서 추격 끝에 붙잡혔고, 행동대장인 김성곤은 2015년까지 필리핀 감옥에서 복역한 뒤 국내로 송환됐다. 김종석은 필리핀에서 붙잡혔으나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세용과 김성곤은 무기징역, 김원빈은 징역 22년, 김원근은 징역 2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필리핀 사건은 아직 풀리지 않은 점이 많은 사건이다.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전 공군 중령 윤철완 씨 등 여러 명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수감 중인 김성곤은 임시 인도 상태로 온 것이기 때문에 필리핀으로 재송환될 예정이었다. 최근 그의 재송환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벌써 3편의 촬영도 시작됐다. 주인공 마석도 형사는 마동석이 평소 친한 사이인 강력계 윤석호 형사의 범죄 이야기를 듣고 그를 모티브로 만들어 낸 캐릭터라고 알려져 있다.

 

2. 천만영화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로 현재까지 1227만명이 관람했습니다. 

 

3. 출연진, 평점

1편에 이어 해결사 마석도역에 마동석배우.

장첸보다 더 거친캐릭터인 강해상역에 구씨 손석구배우.

전일만역에 최귀화배우, 장이수역에 박지환배우, 오동균역에 허동원배우. 

이외에 박지영, 음문석등 여러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평점은 9.02로 되어있습니다.

 

4. 총평

1편도 스토리 좋고 코믹, 액션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서 관객들에게 좋은편을 받았는데 2편역시 1편보다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웃긴애드립도 계속 터지지만 전혀 가볍지 않고 웃길때는 웃기고 잔인할때는 정말 잔인할정도로 중간중간 긴장감도 있습니다. 

다음편도 촬영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한국판 대표 액션영화로 계속 시리즈물처럼 흥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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