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르떼미테 네시노
아르테미떼는 이탈리아의 가장 권위있는 황금콤파스상을 7회 수상한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입니다.
약 2년전쯤 침실 무드등을 구입하려고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적당한 밝기와 맘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해서 아르떼미테의 네시노를 구매했습니다.
같은 모양으로 크기가 두가지가 있는데 네시노는 약32cm이고 네소는 54cm입니다.
네소는 침대옆에 놓기에는 좀 클거 같아서 네시노로 결정했습니다.
1960년대 Vico Megistretti에 의해 디자인된 레시노램프는 버섯을 닮은 개성넘치는 디자인으로 아르떼미테에게
많은 디자인 어워드를 안긴 램프이자 태이블 램프로 뉴욕 매트로폴리탄 뮤지엄에 전시되기도 한 제품입니다
네시노램프는 촛대전구 4개를 사용합니다. e14 사이즈를 사용하시면 되고 선호도에 따라 색상을 정하시면 됩니다.
주광색과 주백색이 있는데 주광색을 오렌지 컬러가 살짝 도는 색이고 주백색은 형광등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개를 다 꽂으면 너무 밝다는 후기들을 봐서 일단 2개만 꽂았는데도 충분히 밝았습니다. 다 꽂으면 너무 밝을듯 해요.
위의 사진과 같은 느낌입니다. 색상은 흰색, 오렌지 색이 있는데 저는 흰색을 구매했습니다.
딱 침대옆에 무드등으로 놓기 좋은 사이즈이며 전구 색상도 따뜻한 느낌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후기
직구로 구매했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 20만원 가량 했던거 걸로 기억됩니다.
현재까지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지금은 아이와 같이 자고 있지만 분리수면을 할때쯤이면 아이방에 놔줘도 될거 같아요.
충분히 밝아서 잠들때까지 무서워하지 않을 정도의 밝기는 될거 같습니다.
요즘은 백화점이나 쇼핑몰같은데 조명매장에 가보면 종종 보이는 제품이더라고요.
예전엔 안보였는데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이상 무드등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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