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모닝컴 에어프라이어 후기

 

1. 에어프라이어

 

이번후기는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요즘에는 아이 있는 집에는 거의 다 사용하고 있는거 같아요. 정말 손쉽게 냉동식품 요리할수 있고 남은 치킨등을 데워먹을때도 좋아요. 냉동식품에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다 적혀있을정도니 필소품으로 생각 되네요. 

 

이제품은 지인에서 선물받은 제품인데 약 1년정도 사용한거 같아요. 전에 사용하던게 고장난듯 잘 안되서 하나 사려고 하던때에 아주 적절히 선물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집에는 가보니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있던데 이건 용량이 좀 작은듯 해요. 큰거는 4-5리터정도 되는거 같은데 이건 2리터 용량입니다. 이정도면 1-2인용으로 딱인듯 한데 저희는 먹는 양이 좀 많아서 작네요ㅜㅜ 하지만 작은만큰 공간도 차지 하지 않아서 전기밥솥 놓는곳에 같이 둘수 있어서 딱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특징은 기름없이 공기순환방식으로 튀겨주는거지요. 참 신기한 기술인듯 합니다.

 

 

2. 특징, 장단점

 

특징으로는 온도조절이 80-200도까지 됩니다. 거의 200도에 맞춰놓고 쓰는듯 해요.

시간은 5분-30분까지 설정 가능하고 설정온도보다 높아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하네요.

 

오일 거름망은 분리가 되서 세척할때 편리해요. 하지만 저는 기름종이를 깔고 사용한답니다. 기름이 많으면 아무래도 세척이 힘들어서요.

내부용량은 2리터로 되어있고 거의 모든 종류의 요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선은 못하겠더라고요. 왠지 냄새가 베일거 같은 느찜이랄까요. 그래서 주로 냉동식품이나 튀김먹고 남은거 다시 데울때, 통삼겹 구이, 새우구이, 이정도를 주로 사용해요. 

 

집에 브레빌 오븐이 있긴 하지만 요리할때는 크게 사용할일이 없네요. 오븐으로는 주로 베이킹이나 군고구마, 통닭구이 정도하는거 같아요. 오븐이 시간도 더 오래걸리고 요리는 에어프라이기가 더 맛있는거 같아서 훨씬 많이 쓴답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맘에 드는점은 소리가 없다는점이에요. 작동하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하게 아주 잘 작동이 되더라고요. 발열도 심하지 않은듯해요. 

 

제기준에 단점은 크기에요. 통삼겹구이 두줄이 안들어가는 크기여서 어쩔수없이 소식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얼마전에는 치킨을 시켜놓고 일이있어서 하나도 못먹고 다음날 먹은적이 있는데 한마리 데우려니 두번 돌리는 일이 생겼었죠. 두번돌려서 천천히 따뜻하게 먹어서 좋긴 한데 좀 귀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하면 큰거를 사면되는것이니 단점이라고 할수 없을수도 있겠습니다. 

 

3.  후기

가격은 찾아보니 4만원초반쯤 하는거 같아요. 

역시나 이가격에 이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고 고장나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하나 장만하면 언제나 맛있는 저녁시간이 되겠죠~

 

내가 산건 아니지만 선물로 받아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협찬은 아니고 정말 선물입니다!